베란다 우수관에서 역류하는 물 때문에 한바탕 난리를 겪었다
어느 날 갑자기 베란다 쪽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. 처음에는 그냥 바람이 부나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,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바닥 타일 위로 물이 조금씩 차오르는 걸 보고 정신이 아득해졌다.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산 5천 원짜리 액체 세제를 들이부어 봤는데, 당연하게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. 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옷걸이를 길게 펴서 쑤셔보기도 했지만, 배관 깊숙한 곳에서 걸리는 … 더 읽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