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면대 밑을 열었다가 주말을 통째로 날려버린 이야기
화장실 바닥에서 올라오는 퀴퀴한 냄새의 시작 어느 날부터인가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면 코를 찌르는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. 처음에는 그냥 하수구에 머리카락이 좀 쌓여서 그런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. 샤워할 때마다 뜨거운 물을 일부러 하수구 구멍에 오래 흘려보내기도 하고, 락스를 희석해서 바닥에 뿌려두기도 했다. 하지만 그때뿐이었다. 문을 닫아두고 몇 시간 뒤에 다시 들어가 보면 어김없이 그 … 더 읽기
